의미 본교의 인간상과 교육이념을 나타내는 상징 요소이다.
우리대학교 교표는 2년제 교육대학으로 승격된 1962년 미술교육과에 재직 중이던 故 박철준[朴哲俊] 교수의 도안으로 만들어 졌다. 교표 도안은 당시 교수회의에서 거론되어 재학생들에게 모하였으나, 만족 할 만한 작품이 없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교수회의의 요청으로 박교수가 제작한 몇 개의 후 보작 중에서 교수회의의 의결로 지금의 교표가 확정되었다.
전체의 동그라미는 원만하면서도 이지러짐이 없는 인간상, 즉 그릇됨과 게으름이 없는 공경과 사랑의 드러냄이다. 또한, 2개의 동그라미의 결합은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이룩되는 교육의 상징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민주주의의 교육 이념을 나타낸다. 중심부의 작은 동그라미는 수도의 서울의 표시이며, X형으로 구성된 횃불과 펜은 진리를 탐구 하는 청년 기상의 표징이요, 전체적으로 흰색의 조화는 백의민족, 순박함, 결백함, 천진스러움의 상징이다.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둥근 몸과 눈, 다정한 하트 코를 가지고 있다. 목과 다리가 짧아서 다른 사슴들에게 놀림받곤 했지만
다른 어린 사슴들을 돌보게 된 후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짧은 목과 다리가 장점이 되었다.
성장한다는 것은
단점을 없애며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새록이. 새록이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다. 그리고 모두의 제작기 다른 모습이 그들의 장점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모두가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우리대학을 상징하는 교화(校花)인 수수꽃다리(라일락)과 교목(校木 )인 느티 나무, 교수(校獸)인 사슴은 우리대학이 성동구 행당동 터에서 현재의 서초동으로 이전하던 해인 1977년 10월 제12회 사향축제를 기하여 제정되었다. 당시 故 박재규[ 朴在奎] 학장의 발의에 따라 과학교육과 및 실업교육과 교수들이 추천한 30여종의 동식물들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투표로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