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대학원

전공 개설 취지

서양에서는 19세기 이후 박물관·미술관교육이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장려되고 활발하게 이루어지 있다. 근래에 들어와 한국에서 박물관·미술관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립이나 공립의 차원을 넘어서 민간 박물관과 미술관의 설립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1년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자 수가 324만 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박물관?미술관을 이용한 사회 교육, 문화 교육, 역사 교육의 현장 체험학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에, 이에 대한 초등교육 차원의 적극적인 모색이 필요하다.

교육 과정 목표

• 초등교육에서 박물관·미술관교육을 질적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우수한 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목표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 초등학교 현장에서 학교 연계 박물관교육과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능력을 기른다.
  • 학교 연계 박물관교육과 미술관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수능력을 기른다.
  • 국내의 박물관 및 미술관 현장과 연계하여 박물관·미술관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 과정 편제

교육과정은 전공과목으로만 구성하며 전공과목은 전공기초과목과 전공 선택과목으로 한다. 필수 전공기초 4과목(12학점), 전공 선택 6과목(18학점), 논문 연구(3학점)이다.

교육 과정 운영

• 한 학기에 최대한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은 6학점으로 한다.
• 교과학점과는 별도로 3학점의 연구학점은 이수하되 3학기부터 1학점씩 이수한다.
• 석사과정의 수료는 33학점이상 이수해야한다.
• 석사학위 논문 제출을 위한 기본 학술능력 및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다양한 학술,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유도한다

석· 박사과정의 연계성

석사 과정만 설치함

기존 특수 대학원과의 차별성

• 기존에 교과목이 내용학 중심에서 현장, 실습과목의 비율을 현저히 높이고, 내용학도 강의 내용을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였다.
• 실무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박물관, 미술관 교육실습과 박물관, 미술관교육 현장 실행연구 등 새로운 교과목을 개발하였다.
• 강의와 연구에서 박물관미술관 현장전문가의 활용을 높였다.